PDF파일로 보기, [18.2.5 웹뉴스레터] 전북출신 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장과 봉침(생벌) 이OO.pdf
2017.10.12(목) 오후6시경 전주 한옥마을 한 식당에서, 공지영작가의 요청으로 문태성(평화주민사랑방 대표)이 동석한 자리에서 주고받은 대화 중...
자신은 검찰을 움직일 힘이 없다.며 항변하자, 우리는 "정세균 국회의장"를 말했고, 그는 그 정도는 돼야 검찰을 움직일 힘이 있지 않겠냐는 식으로 자신(당시,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후보)은 그럴 만한 힘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검찰의 기소축소와 봉침 의혹을 부인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공지영 작가가 정세균 국회의장과 봉침(생벌침) 시술자의 관련 사진을 공작가께서 지난 2월 4일 본인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679960552047476&id=100001006415934)에 관련 사진을 올리셨기에 공유합니다.

그리고 저희 평화주민사랑방에서는 추가로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 고OO보조관에게 보낸 택배 사진을 함께 공개합니다.
저희 평화주민사랑방이 정치인들의 관련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최근 봉침게이트로 불려지고 있는 이OO 전 목사와 김OO 전 신부가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번호 2017고단1197 제9차공판(2018.2.2) 제3호 전주지방법원 법정에서 큰 충격과 놀라운 사실을 추가로 확인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9차 공판(2018.2.2)에서,
하나. 기소 축소한 이승희 검사가 아닌, 얼마전 손수레주간보호센터 이용 지적장애인 폭행사건 선고(1심 무죄-검찰 항소)때 보았던 오정은 검사가 재판에 동석했습니다.
하나. 검찰이 축소 기소한 봉침 불법 의료행위 대상자인 2명에 대해, 피고인측 변호인이 부동의. 의견으로 검찰의 공소 시효와 공소한 사실에 대해 특정한 날짜 등이 없다는 문제를 제기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판사는 증인 3명을 추가로 다음 공판에 불렀고, 아마도 검찰이 기소하지 않은 봉침 피해자이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하나. 2월말에 있을 법원 인사이동과 2월 설명절을 이유로 다음 공판은 3월 13일 (화) 오후4:30분으로 잡았습니다.
하나. 법원출입 기자들에게 확인 해보니, 축소기소한 이승희 검사는 대검찰청으로 영전했다.고 하고, 1. 2주간격으로 재판 기일을 잡고, 객관적으로 재판을 하고 있던것으로 보였던 판사는 다른 곳으로 인사 이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나. 이 정도면 봉침게이트가 전주. 전북지역 사안이 아닌 지방선거를 감안한 문재인 정권 차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건은 길어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1월 31일자로 공개한 "전주 봉침게이트_사회복지 시설.법인.단체 후원시 반드시 검토해야 할 것(http://pps.icomn.net/458823)" 제목으로 기공개한 정치인 이용 관련 사진에서 밝혔듯이 이 사건이 검찰과 법원 그리고 전라북도와 전주시 모두 진실에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음을 부인 할 수없는 사실들이 연속되면서,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 실현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가피하게 공개합니다.
현재까지 기공개된 사진 당사자들과 관련 정치인 그리고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 놓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18.2.5 오전10:50경) 김광수국회의원 이OO보좌관이 저희 평화주민사랑방 사무실로 찾아와 하신 말씀으로, 본인은 이OO과 만난 적이 없고, 카톡의 내용처럼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로비를 받은 적도 없으며, 다만 이OO에게 여러차례 전화가 왔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