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전주 봉침게이트, 1심 판결이 “기소축소”와 “재판거래”를 반증한다004001.jpg

[논평] 전주 봉침게이트, 1심 판결이 “기소축소”와 “재판거래”를 반증한다004002.jpg


[논평] 전주 봉침게이트, 1심 판결이 “기소축소”와 “재판거래”를 반증한다004003.jpg

오늘 전주 봉침게이트 전주지방법원 1심 판결에서 그동안 소문으로 돌던 기소축소재판거래를 반증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매우 실망스러운 판결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운영 신고기준 시설장의 자격기준을 갖출 필요는 없다.”

위에서 밝혔듯이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5]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설치기준에 대한 해석은, 수년간 유지해온 사회복지 질서 자체를 파괴해 버렸다. 그동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설치기준이었던 것을 재판부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신고와 관련하여 피고인 A가 위 설치운영기준 .공통기준 제5호가 정한 시설장의 자격기준을 갖출 필요는 없다.”고 한것이여서 그 파장은 엄청나다.

 

평화주민사랑방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의 자격기준에 대한 법리 해석은 법제처와 검찰에 의해 전주시의 직권취소 사유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식을 뒤 엎는 결과로 판결한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이젠 어떤 법령근거가 되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사회복지사가 아닌 사람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설치운영 신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장애인복지사업안내(일명 지침)은 모두 법령의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제한 것으로 이는 소송에 휘말릴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검찰이 업무상횡령사기로 변경 기소한 결과가 무죄다.

또한 지난 20171124일 평화주민사랑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검찰은 아동학대 및 권력형 사회복지비리 철저히 수사하고 추가기소하라!(http://pps.icomn.net/458221)”201835일자로 공개한 전주 봉침게이트_검찰 5월 업무상 횡령! 6월엔 사기로 축소 왜?_검사 서명날인 없어 증거채택 않된 진술조서 등”(http://pps.icomn.net/459078)으로 주장해 온 것과 같이, 형법 제356조 업무상 횡령 및 배임으로 기소하지 않고 형법 제347조 사기죄로 변경 기소한 것이 무죄를 만들어낸 이유라 할 수 있다.

 

 

떠돌던 소문은... 판결로 증명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또한 201825일자로 공개한 전북출신 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장과 봉침(생벌) OO 전 목사 관련 사진을 공개합니다.(http://pps.icomn.net/458842)” 이어, 214하필이면 전주가 고향(국회의장 정세균과 신흥고 동문)인 전주지방법원장이 취임했다.고 하니, 이 불길한 예감은 어쩌죠?(http://pps.icomn.net/458910)”라며 불길한 예감을 전했다.

 

검찰은 아동학대 기소하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억지로 기소(2018고단981)는 했지만 권력형 사회복지 비리는 아직도... 손도 대지 않고 있다? 이 모든 소문과 의혹은 끊이질 않고 계속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기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에 서고, 너무 작아 하지 않는 일들을 찾아 하는 2011.10.06 9308
공지 주민권익옹호센터를 제안하며... file 2014.02.18 4784
157 무주군과 전북도, 횡령사건 운영관리 부실 법인 지정 추진-무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 모집 재공고 file 2020.02.03 281
156 모든 문제의 시작은 특혜로부터, `13년 12월 31일 전주시(전북도), 손수레주간보호센터 신고에서 수리까지 모두 당일에 OK file 2017.08.25 1329
155 마음건강복지재단_전주지검에서 증거 불충분 혐의 없음. 김승수 전주시장은 검찰에 증거를 충분히 추가 제출하라! file 2017.09.01 492
154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전북지사, 사단법인 전북장애인손수레생활자립협회 비호는 진행형(?) 특별감사결과 비공개 결정까지... file 2018.02.28 456
153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은, 마음건강복지재단 이용.입소 장애인 131명에게 구체적 설명없이 매월 계좌에서 자동이체되는 방법으로 후원금 모금했음에도... file 2016.03.21 1116
152 논평_17.12.19 전북CBS '봉침목사'의 성추문, 의혹과 해명 그리고 반격 2017.12.19 488
151 남원시와 한기장복지재단의 대국민 사기극(4년째)...? 2016년 남원 평화의집, 장애인 폭행 사건 file 2019.11.21 440
150 남원 평화의집 장애인 폭행등 인권침해, 남원시와 한기장복지재단의 대국민 사기극...? file 2018.10.18 613
149 나쁜 정책, 책임져야 할 정당이...? 당선 되려거든, 공약을 걸어야지...! file 2014.05.27 3194
148 끝내, 전북도는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을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에 미반영” file 2016.06.21 353
147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사퇴해야... file 2020.01.22 435
146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설폐쇄 하겠다.고 하면서 형사고발한, 사회복지법인 마음건강복지재단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file 2018.12.26 531
145 김승수 전주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당하게 미지급한 생계급여를 지급하라. file 2016.05.03 706
144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추정소득" 일괄적용! 생존권 위협받고 있다. file 2013.10.21 6996
143 기소 축소 의혹 제기, 아동학대 이대로 묻힐 것인가? 피고 심문(90분 예고) 없이 마지막 변론이라... file 2019.05.10 324
142 근거없는 행정행위 정정해야, 법인이 신고하지 않은(개인.단체.교회.분사무소 등) 시설을 법인이 신고한 시설로 변경은 불가능 file 2020.10.08 572
141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번 총선에서 누굴 낙선시켜야겠습니까? 어느당을 지지해야겠습니까? file 2016.04.11 576
140 그동안 각종 문제가 발생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배경에, 전주시의 하나마나한 지도감독 확인 file 2014.08.05 2927
139 그 딴식으로 줬다 뺏는 기초연금이라면, 아예 기초연금 급여 중지 신청 해버려야지... file 2014.09.12 2671
138 군산시, 사회복지법인 해오름복지재단 산하시설 지도점검, 행정처분, 보조금 환수 등 공문서 공개 file 2020.01.15 65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