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시설폐쇄 하겠다."고 하면서 "형사고발"한,

사회복지법인 마음건강복지재단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승수 전주시장은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문태성을 피감기관(사회복지법인 마음건강복지재단)에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는 이유만으로 민관합동감사에서 배제하였습니다.

전주시가 피감기관을 감싸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시가 평화주민사랑방 문태성 대표를 배제한 민관합동 특별감사를 진행하였고(15.11.2~26) 이후,  전주시장은 직접 2015년 12월 29일 시설폐쇄 형사고발을 약속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평화주민사랑방 문태성 대표는 전주시청앞 1인시위에 돌입하면서, 가짜말고 진짜 민관합동 감사를 요구하며, 99일간의 1인 시위와 100일째 되는 날에 단식농성을 예고 하였다. 그러자 전주시는 감사가 아닌 지도감독(16.9.5~10)을 진행한 후 추가로 고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김승수 전주시장 시설폐쇄 약속은? 개선명령(16.4.15)이라는 행정처분로 끝내버렸습니다. 그리고 김승수 전주시장이 형사고발 한 사건은, 전주지방검찰의 검사 안광현(17.7.28)과 검사 송지용(18.3.30)이 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처분하면서, 김승수 전주시장의 “인권침해 뿌리 뽑겠다”는 공헌은 일명 면죄부 주는 것으로 끝나버렸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에 수긍 할 수 없는 합리적 의혹이 있었으니....

바로 정치권력 배후설입니다.

 

전주시장과 검찰은 피감기관에 대해 “봐주기, 짜고치는 속임수(민관합동감사, 시설폐쇄, 형사고발, 민관합동지도감독)” 의혹이 사실이 입증되는 결과로 나터난 것이다.

전주시의 개선명령과, 검찰의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은 처음 제기된 불기한 예견을 빗나가지 않은것으로 결국, 해당법인은 어떤 처분도 없는 결과 즉, 유전무죄와 같은 돈있고 빽 있으면 “그래봤자 아무것도 바뀌질 않을 것”이라는 국민들의 법감정이 그대로 반영된 그들만의 논리가 현실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2017년 10월 20일에 마음건강복지재단에 방문해,

시설폐쇄, 형사고발 당사자와 웃으며,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 하는 행사에 참여 한 것. 

 

둘째는 이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라북도 국정감사를 마치고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북도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의혹은 단순한 의혹으로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인침침해와 부정행위로 시설폐쇄와 형사고발한 해당 시설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부터, 시장이 화이팅을 하며 웃으며 기념촬영을 한 것 등등은 단순한 업무 착오로만 볼 수 없는 것이며, 시설폐쇄 및 형사고발한 당사자가 할 행동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주 봉침목사"로 잘 알려진 권력형 사회복지시설의 문제 같은 맥락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침해와 부정행위가 이 지역에 반복해 발생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패한 정치권력이 개입해, 해당 법인과 시설에 대해 허가와 각종 사업에 대한 특혜를 제공 한 것으로 부족해, 인권침해와 부정행위에 대해서도 "봐주기 감사와 짜고치는 고발" 등으로 보여주기식 땜질로 시민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론전략으로 시간끌기와 버티기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멀어질 쯤에는 행정처분을 진행하되, 가장 낮은 단계인 개선명령으로 면죄부를 주고, 또 검찰은 고발된 사건을 “무혐의 처분과 기소축소”등으로 면죄부를 주는 패턴이 반복됨에도, 지역에서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은 이런 유형의 정치권력이 개입된 패거리 문화의 나쁜 행태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 지역내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착취와 침해가 법인, 시설, 단체에서 사라지지 않는 원인이며 이유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 한것 아니겠습니까?

 

이 사건 역시 부패한 정치권력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과 도민의 혈세인 보조금의 적정성과 투명성에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과 기득권을 위해 야합한 결과로 보아도 될 만큼의 충분한 의혹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패거리라면, 어떤 것도 두려워하거나 눈치보지 않으며 시민을 무시하는 것쯤이야 서슴치 않고 행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떤 의혹에도 결코 사과하지 않으며 심지어 해명도 묵살하기 일쑤입니다. 사과가 있다면 그것은 시간을 끌어 소나기를 피하고자 하는 속임수 불과합니다.

 

이런 현실이 계속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더욱 돈독히 쌓아갈 수 있는 것은 시민사회와 언론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진실과 오해를 밝히지 않는 점 역시 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침묵은 또 다른 형태의 동의이기 때문에 그 책임 역시 무겁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화주민사랑방은 이후에 계속하여, 해당 법인의 특혜와 의혹들을 직접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계속될 공개 내용은 전라북도, 광주지방노동청전주지청, 전주지방검찰청, 전주시 등에게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판단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일 것입니다.

 

15.12.29_JTV시설폐쇄추진2.jpg17.12.5 JTV_형사고발.jpg

 

17.7.28_사건처분결과통지서(전주지검 안광현 검사)_사회서비스법률.업무상횡령.폭행.정신보건법.기부금법위반_혐의없음(증거불충분)2.jpg

17.7.28_사건처분결과통지서(전주지검 안광현 검사)_정신보건법.폭행.장애인복지법위반_혐의없음(증거불충분)2.jpg

18.3.30_사건처분결과통지서(전주지검 송지용 검사)_최저임금.근로기준법위반_혐의없음(증거불충분)2.jpg

 

16.7.3 전주MBC 전주시 마음건강복지재단 시설폐쇄 방침 번복3.jpg

16.7.3 전주MBC 전주시 마음건강복지재단 시설폐쇄 방침 번복3-2.jpg

 

17.10.20_국회보건복지위원회 마음건강복지관 방문.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기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에 서고, 너무 작아 하지 않는 일들을 찾아 하는 2011.10.06 9308
공지 주민권익옹호센터를 제안하며... file 2014.02.18 4784
257 전주시 제보로 기소된 '위계공무집행방해' 무죄 - 판결문에 의하면, 검찰은 왜? 그리고 전주시는... file 2020.05.21 281
256 전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의무 불이행,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 따라야.. file 2023.03.07 746
255 전주시 왜? 복지시설 인권침해/비리반복되는지...김승수 전주시장 약속은, 2년동안 지키지 않고서 file 2017.12.06 784
254 전주시 생활복지과_주민권익옹호센터 설치 제안(이옥주 전주시의원) 답변 : 추진중 file 2014.05.20 3129
253 전주시 보조금 지원 차량 매각대금 사적사용 무죄(1, 2심), 환수처분 부당(1심) 판결 file 2023.05.31 342
252 전주시 마음건강복지재단 민관합동 지도감독 : 지도점검(16.9.5~9) 결과보고서 file 2016.11.11 665
251 전주시 덕진구청, 기초생활수급자 추정소득 부과 잘못 시정해야 !! file 2013.07.03 6261
250 전주시 2016년 중단한 기초수급자 쓰레기봉투 지원 재개 약속_ 전주시 자원위생과-3885(16.2.18)호 file 2016.02.23 1425
249 전주, 시장은 신청자에게 신청의 철회나 포기를 유도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1조 5항) file 2020.08.27 1667
248 전주 봉침게이트_검찰 5월 업무상 횡령! 6월엔 사기로 축소 왜?_검사 서명날인 없어 증거채택 않된 진술조서 등 file 2018.03.05 640
247 전주 봉침게이트, 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은 왜..? ? file 2017.11.29 1080
246 전주 봉침게이트, 그들의 전략 1+1... 제대로 읽은거 맞아? 보건복지부.전주시 답변으로 보는, 그들의 전략 점검하기 file 2018.02.06 360
245 전북출신 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장과 봉침(생벌) 이OO 전 목사 관련 사진을 공개합니다. file 2018.02.05 1928
244 전북지역, 복지 관피아(정피아,선피아) 관행 고착화 이대로 안됀다. 첫번째. 사단법인 전북광역자활센터 정관 엿보기 file 2014.08.27 3480
243 전북지역, 복지 관피아(정피아,선피아) 관행 고착화 이대로 안됀다(2. 부끄러움도 없는 뻔뻔함의 절정) file 2014.08.29 2536
242 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와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를 운영했던 이00 목사와 김00 전 신부 두 사람의 범죄행위에 엄벌 촉구 탄원서(사건번호 2017고단1197) file 2017.10.25 799
241 전북장애인인권운동 역사에 일어나지 않아야 할 기록(2017.8.1) “전북공투본은 감사위원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file 2020.12.17 1104
240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은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 탈락시킨 책임이 있다. file 2014.04.21 3394
239 전북도시가스(주) - 251세대, 2023년 2월 도시가스 요금경감 해지안내문 발송 file 2023.02.13 488
238 전북도교육청(김승환교육감) 전국에서 유독(唯獨) & 유독(有毒) 교육 정보 격차 및 사회 ․ 경제적 불평등 해소~ NO file 2017.07.19 1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