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최저임금현실화를 위한 전북지역 공동투쟁에 함께 해주시길 제안 드립니다

 

발신 : 최저임금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전북시민사회단체 공동투쟁본부

수신 :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한국사회의 비정규직노동자와 영세사업장노동자 등 200만명이 법정 최저임금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노동자의 10%를 넘는 숫자입니다.

OECD 국가 중 저임금계층이 가장 많고 임금불평등은 가장 심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2013년 올해 최저임금은 4,860원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솟구치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점심 한끼 해결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공공재 요금뿐만이 아니라, 모든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에도 경영계는 벌써부터 동결이나 3%미만의 인상에 그쳐야 한다며 엄살을 떨고 있고, 마치 지금의 물가 인상이 노동자 최저임금을 인상한 탓이라며 자본의 금융위기의 원인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14년 최저임금이 6월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최저임금 현실화 투쟁은 심각한 저임금 문제와 사회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이기도 합니다.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턱없이 낮은 최저임금을 현실화하는 투쟁, 관련 법제도 개정 투쟁을 위한 전북지역 사회연대투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희망하며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전북지역공동투쟁본부을 제안드립니다. 제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로 최저임금 현실화,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초석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 공투본 참여 문의 : 조혜진 (민주노총전북본부 조직부장) 256-5001

 

 2013522일

 

최저임금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전북시민사회단체 공동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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