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일-성진여객 버스면허 환수하고,

전주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해체하라!

 

20181214일 전주지방법원은 전주시민회에서 고발한 제일-성진여객 사주일당의 배임, 횡령, 강제집행면탈 등의 사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판결을 하였습니다. 배임-유죄, 횡령-무죄, 강제집행면탈-유죄 등입니다.

 

1. 배임행위

제일여객 사주는 자신 명의 평화동 소재 차고지를 제일여객과 전주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회차지)에 이중으로 임대계약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임차료를 이중 수취함으로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고 제일여객에 배임행위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2. 상습적인 강제집행면탈행위 등

제일여객은 2013년부터 사주의 아들명의로 500억원의 허위채권양도양수계약서를 작성 행사하여, 강제집행면탈죄로 형사처벌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기관이 이중처벌을 하지 못한다는 법 논리에 근거하여 매일 입금되는 버스카드 수입금을 현재까지 아들 명의 통장으로 수령하고 있습니다.

 

200여명의 제일여객 노동자들은 임금체불, 퇴직금 체불로 인하여 불안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대다수 노동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주와 합의했고, 현재 50여명(체불임금 14억원)만 체불임금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일여객 상황을 악용하여 사주 일당은 또다시 성진여객에 아들 명의로 500억원의 허위 채권양도양수계약서를 작성 행사하여 이번 판결에 이른 것입니다. 제일-성진여객은 현재 수십명 퇴직자의 퇴직금을 체불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주는 2017년과 2018년 버스노동자들에게 자기 소유 연료충전소 만을 이용하도록 강요하여 전주시 추정 5천여건의 시내버스 임의결행으로 시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습니다. 그러나 전주시가 부과한 최소한의 과징금도 아직까지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일-성진여객의 사주일당은 시내버스회사를 경영할 의지나 능력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전주시민의 안전이나 교통편의를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법행위를 상습적으로 자행하고 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이들의 죄를 인정하면서도 집행을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은 이들의 범법행위와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백명의 버스노동자와 수많은 전주시민들에게 끼친 막대한 피해, 그리고 시민의 법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입니다.

 

검찰은 즉시 항소해야합니다. 이들이 전주시민과 노동자들에게 끼친 피해를 낱낱이 밝히고 더욱 엄한 판결을 받아 사법정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3. 평화동 종점 회차지 변경 및 전주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해체

전주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는 이중 임차계약임을 알고 있음에도 제일여객의 차고지를 전주시내버스 평화동 종점 회차지로 계약하여 사주 김진태의 범죄행위를 도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비좁은 제일-성진여객 차고지는 제일여객, 성진여객의 200여대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버스노동자들의 승용차, 종점에서 회차하는 타 회사 버스들과 얽히고설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운전자들 사이의 갈등이 심합니다.

 

전주시는 즉시 평화동 종점 회차지를 변경해야합니다. 범법행위의 보조자로 전락한 전주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도 즉각 해체해야합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즉각 항소하라!

전주시는 제일-성진여객 시내버스 보조금 즉각 환수하라!

전주시는 제일-성진여객 시내버스 면허 즉각 환수하라!

전주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즉각 해체하라!

    

20181217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인간다운 사회 실현

전 주 시 민 회

0812171152124125387718.jpe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7.8.22~ 언론보도 등 모음] 봉침목사, 전직신부, 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 관련... file 사랑방 2017.10.10 3116
225 [논평, 빈곤노인기초연금연대] 노인 빈곤 개선했다는 기초연금, 기초수급 노인에겐 여전히 ‘줬다 뺏는 기초연금’ 사랑방 2018.05.04 1262
224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함께해 주세요 사랑방 2018.04.11 219
223 [성명-빈곤사회연대] 가난 때문에 세상을 떠난 증평 모녀를 추모하며 - 빈곤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한다! 사랑방 2018.04.09 1012
222 [18.1.5 기자회견문] 김승수 전주시장은, 엉터리 용역안 폐기하고 법대로 법인택시사업주 처벌하라!! file 사랑방 2018.01.05 309
221 [17.12.28 기자회견문] 1,000억원 배임-횡령(협의) 제일, 성진여객 사주,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한다! file 사랑방 2017.12.28 221
220 보육원 원장이 고소취하 요구를 했다면 위법행위를 한 것(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제10조제2항제2호신고의무) 사랑방 2017.12.21 1131
219 보육원, 전북교육청 봉사동호회 성희롱사건 가해 공무원 직위해제 징계촉구(성폭력예방치료센터외 7개단체) file 사랑방 2017.12.15 532
218 [17.12.12 기자회견문] 전주시는 500억 배임·횡령 성진여객 고발하라! file 사랑방 2017.12.13 269
217 1197일 세월호남문농성장(2014.8.22-2017.12.2) 활동 그리고 새로운 시작 file 사랑방 2017.12.04 398
216 [안내] 2017년 12월 2일(토) 오후2시 세월호남문농성장의 시민농성을 마칩니다. file 사랑방 2017.11.30 178
215 '아동학대 및 권력형 사회복지 시설비리 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 제안서 file 사랑방 2017.11.15 637
214 [17.11.15(수) 오전10시 토론회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 사회복지시설의 비리와 인권침해, 해법은 없는가? file 사랑방 2017.11.13 277
213 [기자회견 8월 22일(화) 오후 7시 세월호남문농성장 앞] 세월호남문농성장 3년의 기억과 다짐 file 사랑방 2017.08.22 163
212 [기자회견 8월 22일(화) 오전 10시 세월호남문농성장 앞] 세월호남문농성장 3년_문재인 정부는 천만촛불로 인양한 세월호를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하라. file 사랑방 2017.08.22 131
211 17.8.22(화)오후7시_세월호남문농성장 “3년의 기억, 그리고 다짐” file 사랑방 2017.08.16 158
210 [기자회견 8월 11일(금) 오전10시 전주시청 정문 앞] 세월호남문농성장 광장 현수막을 강제 철거한 전주시를 규탄한다! file 사랑방 2017.08.10 167
209 17.4.16 오후3시 세월호남문광장에서 기억과 다짐 file 사랑방 2017.04.06 139
208 [기자회견] 17.3.31(금) 11시 세월호남문농성장 앞, 국민의 명령이다. 더 이상 세월호를 단 1cm도 훼손하지마라 2 file 사랑방 2017.03.30 139
207 [성명] 박근혜 탄핵인용’광장이 승리했다._광장에 서 함께 외쳤던 불평등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연대를 이어가자! file 사랑방 2017.03.10 1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