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5(월)~9(금)까지 전주시에서 수행한
사회복지법인 마음건강복지재단의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마쳤습니다.
소감을 정리하면, 법인과 시설은 전주시 지도점검에 매우+매우+많이+많이 불성실해, 지도점검이라고 볼 수 없는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법인과 시설은 전주시 지도감독의 한 분야인 인권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조사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설운영 및 회계분야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가 법인과 시설의 책임자라면 전주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여,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밝혀, 항간에 있는 모든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할 것입니다.
또한 십수년의 고생한 노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당당하게 그리고 자신있게 법인+시설+ 기타 모든 것을 공개 했겠지만... 제 기대는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