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봉침게이트, 재판 감시활동 함께해요]

 

< 재판 방청 후기 >

11.25(수).10:30.전주시, 시설직권취소 처분취소 소송_광주고법(전주)2020누1365

원고(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가 제출하기로 한 서증을 제출하지 않아, 재판부는 한번 더 제출 기회를 주고 제출시 피고(전주시장)에게 반박할 시간을 주는 것으로 변론을 종결. 다음 변론기일 12.23(수).10:30.

 

11.26(목).14:20.전주시, 시설폐쇄 처분 취소 소송_전주지법2018구합163

재판부는 피고에게, 행정처분의 법적근거가 장애인복지법 어떤 조항인지? 특정해 달라고 하였고, 신고수리가 직권취소된 후에는 시설을 운영 할 수 없는데, 시설폐쇄 처분을 굳이 유지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처분의 실익이 있는지? 물었고, 원고에게도 신고수리가 직권취소된 후에는 시설을 운영 할 수 없는데, 시설폐쇄 처분에 소를 제기하는 실익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원고.피고 모두 참고자료로 제출하기로 하고, 변론을 종결. 판결 선고기일 12.17(목)14:00

 

※ 권리보호의 필요(협의의 소의 이익)

협의의 소의 이익은 행정소송에 요구되는 소송요건의 하나이기 때문에 처분의 취소를 구할 소의 이익이 없는 경우, 소송요건의 흠결로 소는 각하됩니다.(대법원 1987. 2. 24. 선고 86누676 판결)

* 판결요지 : 위법한 행정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는 위법한 처분에 의하여 발생한 위법상태를 배제하여 원상으로 회복시키고, 그 처분으로 침해되거나 방해받은 권리와 이익을 보호·구제하고자 하는 소송이므로 비록 그 위법한 처분을 취소한다고 하더라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취소를 구할 소의 이익이 없다고 할 것이다.

 

※ 전주시장은 적극적 대응으로 승소 의지를 밝혀야  ~ ~
1. 원고는 민간단체 등록말소처분 취소사건(2020. 1. 30. 대법원2019두55361 판결)에서 원고(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가 비법인 사단이지만, 그 실체가 없다(총회회의록, 회비내는 회원이 없다)고 밝혀진 사실에 해당하는 자료를 법원 재판부에 제출해, 원고의 적격(당사자 능력)이 없음을 주장해, 소는 각하되어야 한다.


2. 원고가 전북도와 전주시에 제출한 단체의 대표 변경 서류 등을 법원 재판부에 제출해, 원고(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가 법인아닌 사단이지만, 그 실체를 인정할 만한 조직, 그 재정적 기초, 총회의 운영, 재산의 관리, 대표의 선출 등 단체로서의 활동 등으로 볼때, 원고의 적격(당사자 능력)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것을 적극 주장해, 소는 각하되어야 한다.
   2-1. 접수_전주시 생활복지과-40413(2017.09.19)호_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 대표 교체 알림
   2-2. 접수_전주시 생활복지과-40357(2017.09.18)호_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 대표 교체 알림
   2-3.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15565(2017.09.22)호_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 대표교체 서류 제출에 대한 회신

(참고)

  가. 전주시 생활복지과-43895(2017.10.18)호_시설직권취소 통보

  나. 전주시 생활복지과-47661(2017.11.10)호_시설폐쇄 통보


3. 원고가 제출하겠다고 하는 서증에 대한 반박 자료를 검찰에 요청해 제출해야 한다. 

 

20.11.25_전북봉침게이트_행정소송(설직권취소,시설폐쇄).jpg

20.11.25_전북 봉침게이트 재판 일정 안내_시설 직권취소. 폐쇄.jpg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15565(2017.9.22)호_대표교체.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내] 기부금 공제혜택과 기부금영수증 발급 방법에 대하여... 사랑방 2014.01.11 6772
공지 [기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에 서고, 너무 작아 하지 않는 일들을 찾아 하는 사랑방 2011.10.06 8918
233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폐지에 대한 전주시 완주군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문 사랑방 2013.09.28 5236
232 [보도자료] 22개 수급자 가구의 가계부 조사 결과 현행 최저생계비,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 보장 못해 file 사랑방 2013.08.23 5196
231 2014 최저생계비 결정에 대한 규탄 성명 사랑방 2013.08.16 5150
230 [기자회견] 이마트불매선언 시민사회단체(13.02.05) 사랑방 2013.02.06 5144
229 [성명] 빈곤층 주거권 침해하는 주거급여법안 졸속입법처리와 심의는 중단되어야 한다. file 사랑방 2013.12.31 5055
228 전주완주 시내버스 단일화요금 관련 질의 및 답변(완주군) file 사랑방 2013.10.23 5032
227 [평화주민사랑방] 2013년도 중간결산 보고 file 사랑방 2013.07.10 5024
226 [성명] 사회복지 공공전달체계 개선촉구 성명 사랑방 2013.04.05 5006
225 사회복지법인 이사회 회의록 공개 의무 준수여부 확인 요청 file 사랑방 2013.07.08 4973
224 전주 기전중학교 교사의 학생 폭행 및 폭언 등과 관련,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 2014년 2월중에 이사회등을 통하여 진행 할 예정 file 사랑방 2014.02.03 4898
223 기초법 개정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file 사랑방 2013.11.18 4838
222 무료제공, 기능보강사업 관련 공문서(선정 심의위원회 결과보고서 포함) file 사랑방 2013.11.08 4747
221 [재판 안내, 전주 봉침게이트] 2018.7.20(금) 14:00 사기 등(2017고단1197) 1심 선고 외 3건 file 사랑방 2018.07.16 4669
220 [논평] 박근혜대통령 시정연설에 부쳐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은 수급자줄이기의 허울에 불과했나! file 사랑방 2013.11.18 4645
219 [긴급 서명] 형제복지원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 법률 제정에 함께 해주세요. file 사랑방 2014.02.26 4458
218 <성명서>적나라한 광고수입 비리에도 사업주의 친구를 자처하는 전주시와 시의회는, 과연 누구를 대표하는가? 사랑방 2013.12.24 4235
217 [성명] 가난 때문에 스러져간 세모녀의 삶을 기리며... file 사랑방 2014.02.28 3851
216 [다른교육을 생각하는 시간 17분] 제2강-'학교 혁신을 고민하는, 사람들'_14.4.24(목)19시 file 사랑방 2014.04.03 3353
215 세월호 참사로 잠정 연기합니다. [다른교육을 생각하는 시간 17분] 제2강-'학교 혁신을 고민하는 사람들'_4월.24일 file 사랑방 2014.04.22 3310
214 제124주년 세계노동절기념대회 file 사랑방 2014.04.29 32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