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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에서, 30대 주부가 두 아들과 함께 자살하였다.
그리고 자살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생활고"로 기사화 됐다.

 

생활고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파산제도, 주거복지지원제도가 있는데...
왜, 자살을 선택 했을까?

 

우울증이라면 정신보건센터에서, 알코올이라면 알코올상담센터가 있는데 왜? 왜? 왜?

 

우리 이웃인 지역주민이 고통을 나누고 해결할 방법이 도무지 없어서, 견딜 수 없고, 벗어 날 수 없는 지역사회로 인식되어져, "자살"이라는 극단을 선택 할 수밖에 없는 우리 전라북도, 전주시는 아무 문제가 없는가?

 책임이 전무한가? 대책은 있는가?, 무얼 하는가?

 

철저히 개인의 문제로 낙인 되는 이 지역사회에서는 자살이라는 죽음도 개인의 선택이고 책임이란 것인지?

참으로 가슴이 시려 뭐라 말을 해야 할 지...

 

최근 저소득층 교복비 중단을 해결하라고 아무리 외쳐도 철저히 외면당하고, 무시되는 지역사회 전라북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수급자수가 줄어들고 있어도 부정수급자만 운운하는 우리 동네 전라북도?

 

나는 이런 소외계층을 철저히 무관심과 외면으로 일관하는 전라북도에 살고 있다. 여러분도 전라북도에 살고 있지 않은가?

 

연합뉴스(2012.08.01) 기사링크주소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2/08/01/0701000000AKR201208010635000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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