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6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초수급상담을 해보면 중고생을 둔 저소득층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부담 1순위가 수학여행비다.

요즘 말로 “테마식 체험학습”이다. 그러나 저소득층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기초수급 가구가 받는 생계비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목돈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월급쟁이 수입으로도 부담스러울 비용이란 점에서 더욱 그렇다.

또한 수학여행비는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해가 갈수록 비용이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더 지원이 절실하다.

학부모들은 수학여행비 마련을 위해 이웃들에게 2・5만원씩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손 벌여야하는 것과 또 이 돈을 갚기 위해 생계비를 줄여야 하는 정신적 물질적 고통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전라북도는 경제적 형편이 더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학생이 많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한 채, 한부모 가정 및 소년소녀 가정의 학생 1,000여명에게만 30만원씩 지원하고 있어,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원이 절실하다.

도교육청은 2012년도부터 저소득층 자녀 중 초6학년・중2학년 5,000명 학생에게만 테마식 체험학습비 10만원의 예산만을 지원 할 계획이다.

그러나 실제 수학여행비는 약30만원을 넘어서는 추세를 감안하면 실제 지원은 미미한 수준이며, 지원 대상에서도 고등학생을 제외하여 저소득층을 배려한다는 취지가 무색하다.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등학생 모두에게 현실에 맞는 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

?

  1. [정의공감 2019년12월호 인터뷰] 현장활동가의 시선 - 장애인시설, 문제점과 해결방안

    Date2019.12.16 By사랑방 Views334
    read more
  2. 여러분은 이번 총선에서 누굴 낙선시켜야겠습니까? 어느당을 지지해야겠습니까?

    Date2016.04.11 By사랑방 Views1981
    read more
  3. [12월 좌담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뢰회복...

    Date2012.01.06 By사랑방 Views9795
    Read More
  4. 저소득층 자녀 수학여행비 확보하자!

    Date2012.01.06 By사랑방 Views9681
    Read More
  5. 민주주의 실천!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실천 할 때!

    Date2013.08.19 By문태성 Views9668
    Read More
  6. 김석기 퇴진 1만인 선언 /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Date2013.11.12 By시민 Views9571
    Read More
  7. [성명] 기초연금 개악을 저지하고 박근혜정부 복지 후퇴를 막아내자

    Date2013.09.26 By빈곤사회연대 Views9306
    Read More
  8. 빈곤층 자녀 교복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도민의 실천행동!!

    Date2013.02.06 By문태성 Views9260
    Read More
  9. 걸핏하면 문 걸어 잠그는 봉쇄행정 김완주 전북지사는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Date2013.07.25 By전북시민사회단체 Views9222
    Read More
  10. 전북 사회복지법인 자림복지재단 특혜 및 불법 행위 특별감사 해야 합니다.

    Date2013.06.04 By문태성 Views9219
    Read More
  11. [13.5.21 기자회견] 최저임금, 전체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은 되어야 한다. 2014년 최저임금 시급 5,910 원으로 현실화하라!

    Date2013.05.21 By전북공투본 Views9212
    Read More
  12. [참여연대 논평]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방안 발표에 대한

    Date2013.09.12 By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Views9135
    Read More
  13. 14.3.28_전북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인권침해 처리경과 등

    Date2014.04.03 By전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 Views8956
    Read More
  14. 다 먹고 살기 위해 돈에 미쳤지만 인류가 시작한 이래로 먹고 산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Date2013.08.19 By문태성 Views8917
    Read More
  15. [참여연대 논평] 2014년 최저생계비 5.5% 인상, 인상폭만을 강조한 정부의 무의미한 수치놀음

    Date2013.08.16 By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Views8877
    Read More
  16. 낙태 할 권리, 안 할 권리 사이에서 이주 여성들은...

    Date2011.07.08 By치즈 Views8615
    Read More
  17. [성명]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관리감독 촉구와 엄중한 행정처벌을 촉구한다!

    Date2013.05.27 By전북장차연 Views8535
    Read More
  18. 지적장애인 착취한 양봉업자 고발 [새전북신문]

    Date2013.01.25 By문태성 Views8036
    Read More
  19. 사회서비스, 누구를 위한 복지사업인가?

    Date2013.08.01 By복지공동체 Views7777
    Read More
  20. 사회복지시설노동자 인건비 관련, 전북도지사 및 전주시장 예비후보 공약(언론기사)

    Date2014.04.30 By사랑방 Views7636
    Read More
  21. 잊지맙시다~ 가난한 이웃의 고통을 끈질기게 외면한, 민주당 전라북도 김완주 지사와 김승수 전부지사의 일관성!

    Date2014.01.27 By문태성 Views7370
    Read More
  22. 주민권익옹호센터를 제안하며...

    Date2014.02.18 By사랑방 Views73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