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제시에게 배워야...
2016년도 전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쓰레기봉투 지원을 중단하고,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노동자들의 특별수당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시설장애인들의 인권침해에 부실감사로 꼬리를 자르는 등
전주시가 인권과 복지를 입으로 만, 말로 만 거창하게 떠드는 것이 심히 못 마땅 하다. '빈 깡통이 요란 하다'고 하더니, 전주시가 꼭 그렇다.
반면에, 작은 것일찌라도 실천하고 있는 기사를 보았다.
김제시의 작지만 조용한 실천을...
[16.2.4 전민일보] 기초생활수급자 요금감면 지원 제도 일제조사 실시
기사보기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01

김제시가 지난 1월초부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쓰레기봉투 지원과 전기·전화요금, TV 수신료 등의 각종 요금 감면 지원 현황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6,436명에 대해 전기·전화·TV 수신료·쓰레기 봉투 감면 혜택으로 연간 17억 4천만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김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요금 감면제도를 모르거나 절차가 복잡해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난해 4월부터 요금감면 일괄신청 서비스를 홍보하고, 사례관리 시 신청이 누락된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안내해 왔다는 것. 

요금감면은 시청각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TV 수신료가 면제되며, 1~3급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한 달에 8천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모두 이동통신 가입비가 면제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월 최대 2만 2500원까지 요금이 감면된다. 단, 알뜰폰(MVNO)은 요금감면에서 제외된다. 

박효기 담당은 “요금감면기관인 한전, KBS,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동통신사),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사업자)의 정보시스템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주민센터에서 감면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분증과 요금청구 고지서를 구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일괄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정의공감 2019년12월호 인터뷰] 현장활동가의 시선 - 장애인시설, 문제점과 해결방안 file 사랑방 2019.12.16 333
공지 여러분은 이번 총선에서 누굴 낙선시켜야겠습니까? 어느당을 지지해야겠습니까? file 사랑방 2016.04.11 1980
207 전북도,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지원 중단 관련 언론기사(업데이트) 사랑방 2012.07.19 22257
206 김완주 도지사는 이렇게 약속을 했었다. 자랑하면서... file 도지사 약속을 지켜라 2012.06.28 22076
205 [기사 링크]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 지원 예산 미집행 및 불용처리 사랑방 2012.03.07 21703
204 [전북일보] 부끄러운 전북 - 복지예산 자체비율 꼴찌 - 비정규직 전국 최고수준 1 file 문태성 2013.05.27 20902
203 진보넷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장애등급심사라는 것> 치즈 2011.04.12 20547
202 2011년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화 지원사업 정책감사 해야... file 사랑방 2011.10.04 20171
201 홈피가 깨져요 file 함계남 2011.06.10 19804
200 김완주 도지사는 약속을 지켜라~ 문태성 2012.07.02 19527
199 [2013.4.2 기자회견] 언론 기사모음 및 모니터 자원활동 안내 사랑방 2013.04.03 19438
198 전주중인동/옥성 노인복지주거시설 건설사업계획승인 조건사항 등 file 문태성 2013.01.31 19378
197 사회복지노동자 1,000인의 선언! 1 file 사회복지노조 2013.03.27 19193
196 2013년 최저임금 감시단 활동 / 설문지 작성 file 전북공투본 2013.04.01 19041
195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기 위해 호소합니다. file 문태성 2012.07.03 19037
194 전북도 어이없네~ 중앙정부 사업을 자체사업인양... file 문태성 2013.04.03 18834
193 [성명] 가난한 이들의 이름으로 가스산업 민영화 법안 폐기를 촉구한다 사랑방 2013.05.27 18730
192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북도부지사는 뭐하나? file 문태성 2013.02.14 18447
191 홈페이지 방문객 "1만명 돌파" 및 홈페이지 활용 안내 사랑방 2011.07.29 18199
190 김완주도지사, 김승수부지사의 괜한 고집 문태성 2013.02.22 18117
189 [논평]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활보호제도로의 회귀 사랑방 2012.06.04 18055
188 발달장애 등급제도가 없어진 날[국제 발달장애우 협회] 국제 발달장애우 협회 2012.08.29 179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