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완산교회 주일 말씀(고전 7:17 ~ 24) , 제목: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행하라!
어느 " 미국의 한 할머니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자 목사님께 찾아가 장례식을 정중히 요청햇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정중히 거절 했지요.  

그러자 할머니는 : 그럼 우리 강아지 사망보험 수령금 5천달러는 거리 건너편 타종교 성직자에게 장례식을 부탁드리고 그 사례금으로 드려야 겠네요 하자.  

목사님는 : 아이고 진작 말씀 하셨어야지요~ 하며 살아 생전에 강아지가 개신교인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셨습니다.  

전, 목사님이 요즘 대세인 물질만능주의 세태와 물신주의 현실을 꼬집은 이야기에 흠뻑 감동 받았습니다.

 

물질만능주의와 물신주의 : 종교, 언론, 정치, 교육, 문화 사회... 전세계, 전지구적인 대세다!

민주주의도 그래서 "돈" 주면 없어도 되는 것이다.

정치인이 권력에 집착한 이유도 돈이고, 종교인이 종교에 심취한 이유도 돈이다.

공무원이 부도덕한 이유도 돈이고, 교수가 진리추구를 포기한것도 돈이다. 

내(우리)가 사는 이유도  "다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돈 때문이다.

 

다 먹고 살기 위해 돈에 미쳤지만 인류가 시작한 이래로 먹고 산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모두 먹고 죽었고, 또 먹고 죽을 것이다"

 

그런데도 먹고 살려고 돈 벌기 위해 양심(민주주의)도 버렸지만, 모두가 죽은 것으로 봐서 민주주의도 돈 때문에 죽는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정의공감 2019년12월호 인터뷰] 현장활동가의 시선 - 장애인시설, 문제점과 해결방안 file 사랑방 2019.12.16 333
공지 여러분은 이번 총선에서 누굴 낙선시켜야겠습니까? 어느당을 지지해야겠습니까? file 사랑방 2016.04.11 1980
127 [참세상연속기고](2) 저임금 노동자들과 함께 최저임금 투쟁을 치즈 2011.06.20 10935
126 [참여연대 논평] 2014년 최저생계비 5.5% 인상, 인상폭만을 강조한 정부의 무의미한 수치놀음 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2013.08.16 8877
125 [참여연대 논평]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방안 발표에 대한 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2013.09.12 9135
124 [토론회 언론기사 모음] 국기초법 문제점과 전북지역 피해사례 발표 사랑방 2012.11.20 24033
123 [평화주민사랑방 의견]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북장차연)이 발송한 입장문에 대하여... file 사랑방 2022.05.20 471
122 감사원 감사서 도·전주시 등 10개 시군 버스사업자 보조금 내역 수수방관 등 드러나 문태성 2013.09.28 9923
121 걸핏하면 문 걸어 잠그는 봉쇄행정 김완주 전북지사는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file 전북시민사회단체 2013.07.25 9222
120 공감가는 만화 한 컷-가만 생각하면 화나는 일 1 file 치즈 2011.07.25 12877
119 공약 뒤집기 "숨은그림 찾기" 대회 - 누가 누가 더 잘 뒤집나? file 문태성 2015.02.13 1706
118 공직선거법위반행위에대한 구두경고후 시정및재발방지를 약속하는각서징구하고 종결처리 file 문태성 2012.06.27 11566
117 과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쇄신의지가 있는가? file 경기복지시민연대 2011.05.30 11752
116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국민의 알권리 보장, 전북도 이정도 수준... file 문태성 2014.05.29 6413
115 광주사회복지유권자연대 "광주 사회복지 10대 핵심 의제” 선정 광주사회복지유권자연대 2014.04.21 5426
114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거 탈락에 대한 입장 사랑방 2012.05.09 12122
113 국민의 알권리 보장은 아직도 멀었구나!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file 사랑방 2019.03.26 301
112 국정원 국기문란 사태에 대한 전북교수 성명 전북교수일동 2013.07.11 9890
111 김석기 퇴진 1만인 선언 /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file 시민 2013.11.12 9570
110 김승환 진보 교육감의 반빈곤 의지 및 정책에 실망을... 1 file 문태성 2012.03.28 12624
109 김승환 진보교육감 고발장 지역주민 공개 작성 제안 문태성 2012.02.24 14180
108 김승환교육감, 2011년도 확보된 저소득층 교복비 집행하라! file 사랑방 2012.01.06 118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