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도 금고 선정을 앞둔 돈 봉투 사건, 도의회는 해당의원들 징계하라!

by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posted Sep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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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Peoples Solidarity for Participation and Autonomy in chonbuk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1106번지 기업은행 4/ 232-7119. fax 232-8119 / jbngo@pspa.or.kr

일 시 : 201296(목요일)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 사회부

발 신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담당 김남규 010-3534-7138)

제 목 : 도 금고 선정을 앞둔 돈 봉투 사건, 도의회는 해당의원들 징계하라!

 

<성 명>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성 외유도 문제지만 떡값 여행, 스폰서 여행을 당연하게 여기는 의원들의 생각이 더 문제이다.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을 부인하다가 귀국 후 뒤늦게 반납했다는 식으로 변명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

 

더구나 전라북도가 곧 도 금고 선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여행에 돈 봉투를 받았다는 점, 돈을 준 금융기관에 따르면 모 의원이 먼저 요청을 했다고 하지만 대가성은 없었는지, 이번 사건 말고도 이러한 사례가 없었는지를 밝혀야 한다. 봉투를 돌려주었다는 것을 정확히 확인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돌려주었으니 그만이다라는 식으로 덮어버리고 말 일이 아니다.

 

도의회는 윤리위원회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 책임자 징계와 자정 노력을 도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이번 사건을 아니한 생각으로 처리 한다면 도 금고 선정을 앞두고 또 다른 돈 봉투 사건이 일어나니 않는다고 장담 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모 의원의 불법 영업 문제와 이번 돈 봉투 사건으로 도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전북도의회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 여 자 치 전 북 시 민 연 대

김영기 이경한 이수금 임성진 한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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