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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석구 원장의 아바타인가?

하대식의원의 망언은 지역 주민에 대한 도전이다.

 

- 악질 노무사를 고용하여 끊임없이 갈등을 양산하고 남원의료원 사태의 모든 책임을 종사원들에게 뒤 집어 씌우는 정석구 원장 비호하는 하대식 의원

- 사용자 파업 등 공공의료를 해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인권 반민주적인 정석구 원장 비호하는 하대식 의원

- 도정의 공간에서 정석구 원장의 아바타를 자처한 자질 없는 하대식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

- 민주당 전북도당은 하대식 의원을 즉각 출당조치 시킬 것

 

남원의료원 구성원들이 정석구 원장 퇴진요구 도청 앞 칼 시위가 30일을 넘겼고 하대식 의원 사퇴 및 민주당 출당 촉구 시위가 20일을 넘겼다. 지난 513일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상임위 소속 하대식 의원이 남원의료원 노사관계 쟁점해결을 통한 정상화 대책을 촉구한다.’라는 도의회 5분 발언은 도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해야 하는 의원의 소임을 망각하고 직분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망언이다. 사용자 파업까지 저지른 정석구 원장을 두둔, 비호하는 망언을 저지른 자질 없는 하대식 의원에게 사퇴와 민주당 출당조치 요구는 당연한 요구다.

 

공공병원 남원의료원의 근본적 문제점과 의료공공성 확대 강화에는 관심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없이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에만 골몰하며 도민과 남원시민들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는 정석구 원장, 오로지 민주적인 노동조합 탄압과 종사원들에게 고통전가를 통하여 해결하기 위한 방책에만 골몰하고 있는 정석구 원장, 적자 운운하면서도 고액의 악질 노무사를 현재까지 고용, 공모하여 내부 구성원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고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해체하기 위해 각종 파괴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며 갈등과 경색국면을 끊임없이 양산하는 정석구 원장, 남원의료원 사태의 모든 책임을 노동조합에 뒤 집어 씌우기 위해 파업을 유도하고 사용자 파업까지 저지른 정석구 원장, 하대식 의원은 이런 원장을 비호했다.

홍도저홍준표가 남원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과정에 환자 강제퇴원으로 200여명의 환자들 중 24명이 사망한 것처럼, 홍준표에 질세라 정도저를 자처하는 정석구 원장이 강성귀족노조 때문에 적자경영이라는 쌩떼로 파업을 유도하고 사용자 파업을 저질러 과정에 남원의료원 환자 퇴원 종용에 따라 남원, 광주, 전주 등 타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 사망한 환자가 있을 런지도 모를 일이다.

하대식 의원의 5분 발언은 공공의료를 해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인권, 반민주, 반인륜적인 일을 일상으로 저지르고 있는 용서할 수 없는 정석구 원장의 행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다.

 

하대식 도의원의 해괴한 망언은 민주적인노동조합 파괴와 노동조합 특정간부 죽이기와 더불어 정석구 원장 재임을 촉구하는 발언이다. 결국 의료공공성을 해체하기 위해 최대의 걸림돌 민주적인노동조합을 파괴하고 난 후 수익병원으로 전환하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20121214일 남원의료원 문제 해결 및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는 전라북도의회가 채택한 남원의료원 파업 사태 해결 촉구 건의안과도 배치되는 발언이다. 반민주, 인권유린의 장본인 정석구 원장과 내부 부역자, 노동조합 파괴 전력이 있는 악질 노무사가 벌이는 인권유린의 진풍경에는 한마디 없이 도민의 삶의 질을 다루는 도정의 공간에서 하대식 의원까지 가세하여 반민주, 반인권적인 노동조합 공격과 특정간부 죽이기 시도는 사주(使嗾)에 의한 정석구 원장의 아바타를 자처한 저급한 발언으로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이는 도민과 지리산권 주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전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결코 좌시 할 수 없다.

 

또한, 보수 정치인과 수구기득권 세력이 노동조합 공격과 노동조합 특정 간부 죽이기와 악선전을 통해 노사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처럼 하의원은 정석구 원장의 아바타를 자처하여 도정을 다루는 공적인 활동 공간에 끌어들여 도민의 의료주권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 구성원의 인권을 유린하라는 칼날을 휘두르는데 장단을 맞췄다. 이에 남원노동시민사회대책위는 187만 도민의 건강권과 의료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한다. 해결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도민과 남원시민을 불안하게 한 망언에 책임을 지고 하대식 의원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공공의료 죽이기에 함께한 하대식 의원에 대해 민주당은 즉각 출당 조치할 것을 요구한다.

2013.6.10

남원의료원 문제해결을 위한 남원노동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남원경실련, 남원YWCA,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남원시농민회, 지리산생명연대, 남원생활협동조합, 지리산초록배움터, 롯데마트대책위, 물사유화저지대책위, 교육사랑남원시민모임, 산내바람개비, 남원연극협회, 남원지리산문화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북지부남원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남원의료원지부, 사회보험노동조합남원분회, 전기원노동조합남원분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남원시지부, 사회연대연금전북지부남원분회, 건설기계노동조합전북지부남원지회, 공공노조전북지역평등지부, (이상 22개 단체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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